캐나다 정부가 16개월 만에 미국인의 입국이 가능하도록 국경 출입 제한을 해제하면서 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폴스와 온타리오주 포트프랜서스 사이의 국경은 이날 건너는 데 총 7시간이 걸렸다.
뉴욕주와 메인주 사이에 있는 온타리오주와 뉴브런즈윅주는 여러 건널목에서 3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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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국경을 다시 개방함으로써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관광산업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까지 관광산업은 캐나다에서 5번째로 큰 산업으로 국내총생산(GDP)에 834억달러(약 96조원)를 기여했으며 10명 중 1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9월 초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해외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