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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에서 밤늦은 시간 귀가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한 3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의정부경찰에서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쯤 의정부시 민락동 한 골목에서 30대 A씨와 고교생 6명 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A씨는 결국 지난 5일 오후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파악된 내용이 많지 않다. 조사 후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면 사건경위 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