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CHANEL FACTORY 5’ 선보여

사진제공=샤넬

 샤넬이 N°5 100년의 명성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CHANEL FACTORY 5’를 선보인다.

 CHANEL FACTORY 5는 단순한 실험실 보틀에서 럭셔리하고 아이코닉한 오브제로 재탄생한 N°5 최초의 보틀에서 영감을 받았다. 100주년을 맞이해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산업용품이나 기능적인 물건에 N°5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함으로써 가치 있는 럭셔리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17가지 리미티드 제품들은 키친(부엌), 정비소(메카닉), 화실(페인팅 스튜디오)의 세 가지 공간을 떠올린다. 귀여운 티 틴 케이스의 배쓰 밤, 세제 리필 형태 패키지에 담긴 바디 로션, 페인트 통의 샤워 젤, 물감 튜브의 바디 크림, 정비용 오일 통에 담긴 바디 오일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CHANEL FACTORY 5 컬렉션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N°5의 특별함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평범한 일상을 변화시키는 CHANEL FACTORY 5 컬렉션의 더 많은 제품들은 오는 29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CHANEL FACTORY 5 팝업 스토어와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 샤넬 뷰티 부티크, 서울 플래그십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