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팔레스타인에 총 150만달러(16억 7000만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외교부는 27일 자료를 배포하고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무력충돌 등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내 인도적 위기 상황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및 서안지구 내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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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우리의 지원이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도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팔레스타인 내 인도적 상황이 개선되는데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