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1.1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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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보수야권 후보 단일화가 지지부진한 이유로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꼽았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최대 걸림돌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장 의원은 “안 후보를 향한 욕설에 가까운 저주는 단일화 국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감정싸움을 조장한 것”이라며 “김 위원장 주변 인사들은 조롱과 멸시의 발언을 서슴없이 쏟아내며 단일화 훼방꾼이 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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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오 후보나 안 후보 모두 살아야 한다”며 “두 분이 손을 잡고 선거운동을 하고 화학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 분은 서울시장, 한 분은 차기 대선서 큰 역할을 하며 야권을 더 크고 넓은 통합의 정당으로 만들어갈 지도자가 돼야 한다”며 “어떤 방식이 됐든 대승적 양보로 야권 통합과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