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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연속 침묵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전에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유효 슈팅 1개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단짝 해리 케인의 부상 결장 속에 분투했지만 답답한 경기였다.
경기 후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매기며 “지원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공을 잡았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한편,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9승 6무 5패(승점 33점)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