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공모 통해 선정
한국국학진흥원이 2021년의 사자성어로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선정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매년 기관 내외에 공모 절차를 통해 기관의 정체성과 운영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해 왔다.
2021년 사자성어는 총 89건(내부 17건, 외부 72건)을 접수받았고, 시의성과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한 결과 ‘개신창래(開新創來)’로 최종 선정했다.
조현재 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급격한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 로드맵을 구축하고, 전 직원이 함께 위기에 맞서 정진해나갈 것이다. 그래서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사자성어처럼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