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엔트리움 전용 59, 84m² 426채 예정… 구로역-신도림역 도보 이용 산책로-공원 갖춘 ‘힐링단지’… 신안산선 등 개발 호재 풍부
이를 반영하듯 구로구 아파트 매매가격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구로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 들어 1% 상승했다. 서울 전체(0.01%)와 강남구(―1.61%), 서초구(―1.57%), 송파구(―1.30%)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다.
구로역 엔트리움 투시도
구로역 엔트리움 ‘놀이터’
그중에서도 구로역과 신도림역 인근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이 저평가된 곳이지만 NC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실거주 목적은 물론이고 향후 투자가치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구로역 엔트리움 ‘워터프라자’
설계도 탁월하다. 남향 위주 배치, 넉넉한 수납공간 등을 통해 중소형이지만 중형 이상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로역 엔트리움 ‘잔디마당’
이뿐 아니라 남부순환로와 경인로를 통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간편하고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한 사통팔달 도로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내 조경 역시 돋보인다.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쾌적한 수변 공간, 주민운동시설 및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 등 명문 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 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어 향후 구로구 일대 교육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