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대림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대림코퍼레이션의 새 대표이사로 이근모 사장을 내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배 부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김상우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대림산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이끌고 있다. 이 사장은 신한금융투자 총괄 부사장과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을 역임하다 올해 4월 대림코퍼레이션 사장으로 영입됐다.
◇대림코퍼레이션 <선임> △임원 김영훈 지경선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 <승진> △전무 황태수 △상무 주성태 허융 <선임> △임원 김명석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선임> △경영임원 김윤관 김도현 신동호 정봉오 임형덕 어준 △전문임원 김광민 이준호
◇대림건설 <승진> △전무 조동윤
<선임> △경영임원 김혁동 △전문임원 민문기
◇대림에너지 <선임> △임원 황양귀
◇대림에프엔씨 <승진> △전무 김영호
<선임> △임원 이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