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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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에서 역대급 할인전이 펼쳐진다.
롯데 유통계열사는 롯데쇼핑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롯데온세상’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온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주요 롯데 유통 계열사 7개가 참여하며 행사 규모도 역대 최대인 2조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2016년부터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미국 블랙프라이 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에 맞서 내수 진작과 소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롯데 블랙페스타’를 진행해오고 있었다. 이전까지는 하나의 테마 아래 상품 구매는 각 계열사 온오프라인 점포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롯데온 론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여한 모든 계열사의 행사 상품을 롯데온 한 곳에서 검색하고 구매까지 가능해져 고객의 쇼핑 편리성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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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등 매일 경품이 바뀌는 ‘릴레이 100원 딜’을 행사 기간 내내 진행하며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 알림을 동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스위트룸1박 숙박권(1명), 엘포인트 5만 점(10명), 1만 점(100명)을 제공한다.
‘롯데온세상’에 참여하는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사의 주력 상품 위주로 온라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프라다, 무스너클,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등 인기 브랜드 150개가 참여하는 ‘브랜드150’ 행사를 개최해 해당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26일 오전 11시에는 로지텍의 새로운 휠 모델인 ‘G923레이싱 휠’을 단독 론칭해 판매하며 해당 상품 구매 시 15만 원 상당의 기어변속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탑스가 직매입한 명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LG전자 7대 인기 가전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26일부터 28일까지는 ‘백화점 데이’로 운영해 화장품 및 스포츠·레저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 상품을 하루 동안 특가에 선보이는 슈퍼원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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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신선식품을 포함해 생필품 중심으로 상품을 준비했다. 김장철을 맞이해 남절임배추(20kg)를 3만7900원에, 제주감귤비가림감귤을 9900원에 판매하며 밀키트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롭스는 가을추천 보디 케어전을 진행해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온라인 인기 상품 100개를 선정해 해당 상품을 엘페이로 3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7000점을 적립해준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츠바키 샴푸&트리트먼트 샘플을 증정하는 구매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혼수 및 이사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TV, 세탁기, 건조기, 난방 가전 등 인기 상품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단독 가격에 선보인다. 노트북 구매 시 최대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구매 시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홈쇼핑은 23일부터 25일까지 리바트, 한샘, 블랙야크, 휴테크 등 13개 인기 브랜드 단독전을 진행하고, 페라가모, 버버리 등 인기 명품 브랜드 구매 시 최대 10만 원의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패션, 리빙, 스포츠, 골프 등 시즌 인기 상품을 단독 가격으로 운영하는 ‘퍼펙트 쇼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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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