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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280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80명 확인돼 누적 1만7945명(해외유입 2750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사례는 264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대전 10명 △충남 9명 △강원 8명 △대구 5명 △광주 4명 △전북 4명 △부산 3명 △세종 3명 △제주 3명 △경남 2명 △전남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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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이다. 현재까지 1만4286명(76.61%)이 격리해제 됐고, 31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310명(치명률 1.73%)이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발생은 8·15 서울 광화문집회 전날인 14일부터 다시 100명대로 들어섰다. 20일 만이었다.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23일 39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날부터 다시 200명대가 됐다. 14일부터 이날까지 12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175명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