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박지원 참여…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논의 외교전략조정회의서 나온 대외관계 발전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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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0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탈북민 월북 사건’ 관련, 우리 군의 경계태세 보강 및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원회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참여했다.
상임위원들은 앞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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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전략조정회의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 능동적인 대외 전략을 마련하고 정부와 민간의 유기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정부는 지난 2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주재로 제3차 외교전략조정회의 본회의를 열고 미중 갈등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