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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부부[포토 에세이]

입력 | 2020-06-10 03:00:00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석양 아래 노부부가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바라본 사람이기에 편안해 보입니다. 평소 소중함을 잘 못 느끼지만 늘 옆자리를 지켜주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해 보면 어떨까요?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