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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복귀 의사를 밝힌 야구선수 강정호가 입국 뒤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연다.
강정호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일 “강정호가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정호는 ‘검역법’ 및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역 절차를 마친 후 곧장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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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KBO 사무국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하며 국내 복귀를 본격 추진했다.
이에 따라 KBO는 같은 달 25일 상벌위를 열고 강정호에게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