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지역균형 관련 전형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75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처는 그간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기반’을 구축하고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제공의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으며 ‘대입전형 구조 개편에 따라 대입전형의 비중을 최적화’ 하였던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판단하며, 향후 시민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대입전형 운영, 실질적인 고교-대학 연계 및 소통을 통해 보다 고교교육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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