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국방부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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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없이 3주 이상 39명을 유지하고 있다.
국방부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없다”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8명은 완치돼 남은 확진자는 해군 소속 1명이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도 이 1명이 유일하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도 1420명으로 전날에 비해 230여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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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에서는 전날에도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22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 만이다. 또 앞서 8일에는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 당국은 코로나19와 관련 “의료인력 344명, 지원인력 1447명 등 1791명을 투입하여 역학조사, 검역업무, 방역, 영농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