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대구시 달성군 소재 제2미주병원에서 4명(환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총 확진자가 175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환자)이 확진돼 총 확진자가 125명이 됐고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도 1명(환자)이 확진돼 총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서구 소재 대구의료원에서 1명(종사자)과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3명, 해외입국자 중 1명(캐나다)이 추가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3명이 증가한 총 6781명이다.
현재 확진환자 1246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50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5명이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