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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문진국 의원 제명할 것”…미래한국당 7석 증원 전망

입력 | 2020-03-17 23:12:00

문진국 미래통합당 의원. 2018.10.11/뉴스1 © News1


미래통합당이 17일 당 비례대표 의원인 문진국 의원을 제명절차에 돌입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문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문 의원의 당적 변경이 마무리되면 미래한국당 현역 의원은 7명으로 늘어난다.

앞서 문 의원은 서울 강서갑에 출마를 준비하다가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당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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