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 출신 현역들 신청, 이언주는 부산 중구영도구
미래통합당은 20일 21대 총선 지역구 공천 추가 신청자 모집에 총 16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이 공개한 공천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남성 144명, 여성 22명 등 총 166명이 지역구 공천을 추가 신청했다.
추가 신청자들을 보면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당대표와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 출신들이 포함됐다.
바른미래당 출신으로는 김중로 의원이 세종에, 이찬열 의원이 수원시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옛 국민의당 세력인 문병호 전 의원(부평갑)과 김근식 경남대 교수(송파병)도 신청했다.
전진당 출신 이언주 의원은 현 지역구인 경기 광명시을 대신 부산 중구영도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