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63일 만에 연속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5일(현지시각)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이어진 연속 득점이다.
손흥민의 시즌 12호 골이다.
하지만 손흥민의 골 이후 토트넘이 후반 42분 소피안 부팔(27)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최종 스코어 1-1로 경기를 마쳤다. 두 팀은 16강 티켓을 놓고 재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