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32)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국 생활 11년차인 굴사남은 14일 오후 방송한 KBS1 시사교양 ‘이웃집 찰스’에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굴사남은 결혼 전 남편이 이병헌처럼 보였다고 고백했다. 만난 지 3일 만에 결혼을 결정한 굴사남은 “제가 그때 한국 드라마에 빠져 있었다”며 “남편이 ‘올인’ 이병헌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
굴사남 가족은 신혼 여행지였던 제주도로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났다. 감귤농장, 아쿠아리움, 동물농장 등에서 굴사남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