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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저수지서 50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0-01-01 12:36:00


1일 오전 9시52분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안저수지에서 A(59)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도착 당시 A씨는 저수지 가장자리의 깨진 얼음 틈 사이에 빠져 있었다. 주변에선 A씨의 차량과 낚시 도구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얼음낚시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증평=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