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카페를 승용차가 들이받은 모습.(동작소방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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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7호선 이수역 인근에서 승용차가 카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박모씨(69·여)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이수역 인근의 한 카페 내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페 앞을 지나가던 이모씨(79·여)와 카페 손님 장모씨(55), 승용차 운전자 박모씨 등 모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행자 이씨의 경우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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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카페 옆에 주차되어 있는 승합차와 충돌한 뒤 카페 내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