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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편의점 안심택배 ‘11픽업’새단장

입력 | 2019-12-04 13:50:00


11번가는 편의점과 무인택배함을 활용한 안심 택배서비스 ‘11픽업’을 새단장했다. 11번가가 2017년부터 편의점 CU와 함께 운영해 온 ‘십일픽’과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안심택배함’을 통합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주문 페이지에서 두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주소 검색 정확도와 지도 기능도 개선했다. 한편 11픽업은 전국 9600여 개 CU 편의점과 서울, 경기도 지역 내 100여개 CU매장 내 무인택배함, 전국 26개 시에서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운영 중인 332곳의 안심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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