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원진. 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유도대표팀 남자 60kg의 김원진(국군체육부대)이 국제유도연맹 오사카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원진은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60kg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아오키 다이에 기권승을 받아냈다. 앞서 1회전부터 3회전까지 연승을 달린 김원진은 4회전에서 일본 나가야마 류주에게 한판패를 당했다.
패자전에서 승리해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김원진은 행운의 기권승을 챙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