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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와플 좀 주시오[고양이 눈]

입력 | 2019-10-25 03:00:00


빛깔 고운 전통 옷을 차려입은 한 여성이 와플트럭 앞에 서 있습니다. 과거에서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온 걸까요? 사실 이곳은 무용과 판소리 경연이 열린 행사장. 잠시 짬이 난 사이 허기가 졌나 봅니다. 맛있는 와플 되기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