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몬스타엑스의 미국 팝 공략이 새로운 영어 싱글 ‘러브 유’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몬스타엑스가 6월 발표한 영어 싱글 ’후 두 유 러브?‘로 빌보드 라디오 차트 상위 30위권 안에 진입한 것과 관련 “놀라운 성공”이라며 극찬했다.
“이 같은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점점 커져만 가는 팬층을 위해 더 많은 음악을 쏟아내고 있다. 신곡 ’러브 유‘는 장난기 넘치는 팝적인 요소를 보여주고 있으며 래퍼 주헌과 아이엠의 보컬을 비롯해 멤버들의 다른 보컬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는 곡이다. 단 한 장의 싱글에만 의존하지 않고 음악 정체성을 확립하며 점점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엘렌쇼‘ 등에 출연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추가 곡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열광하게 할 수도 있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과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 미국 NBC 채널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에 얼굴을 내비쳤다. 10월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