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물품은 전동 높낮이 조절책상과 자세보조의자, 말하는 책 등 학생 장애 유형을 고려해 제작된 맞춤형 가구로 구성됐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전국 보조공학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 받고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은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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