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메인뉴스 ‘뉴스A’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
윤태진 아나운서는 23일부터 채널A ‘뉴스A’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뉴스를 진행한다는 책임감에 각종 스포츠 소식들을 꼼꼼히 찾아본다던 그는 “다시 스포츠 분야로 돌아온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태진 아나운서 제공
채널A 메인뉴스 ‘뉴스A’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은 윤태진 아나운서(32)가 24일 말했다. 전날 첫 방송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던 그는 “채널A에서 잘 준비해준 덕분에 진행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 진행은 처음이지만, 다년간 스포츠 프로그램을 해왔기에 생방송도 문제없다.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윤 아나운서는 2012년부터 3년간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아 스포츠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최희, 정인영과 더불어 스포츠 아나운서 ‘3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23일부터 채널A ‘뉴스A’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뉴스를 진행한다는 책임감에 각종 스포츠 소식들을 꼼꼼히 찾아본다던 그는 “다시 스포츠 분야로 돌아온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태진 아나운서 제공
윤태진 아나운서는 23일부터 채널A ‘뉴스A’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뉴스를 진행한다는 책임감에 각종 스포츠 소식들을 꼼꼼히 찾아본다던 그는 “다시 스포츠 분야로 돌아온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태진 아나운서 제공
바쁜 스케줄에도 유튜브 활동은 빼놓지 않는다. 1월부터 ‘나미춘 춘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그는 독학으로 편집 기술을 배워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꾸준히 올려왔다. 당초 3만 명이 목표였지만 현재 구독자수는 5만 명. 윤 아나운서는 “제가 무엇을 하든 항상 지지해준 팬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