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 MBC 제공
배우 정유미(35)가 폐렴을 앓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유미는 1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신기루 마당’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미를 비롯해 김신완 PD와 빅스 라비, 셰프 조셉 리저우드,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 등이 자리했다.
이날 정유미는 갈라지는 목소리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최근 폐렴에 걸렸다”며 “빨리 회복하려고 노력했다. 완벽하게 (회복)되진 않았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기루 식당’은 전 세계를 방랑하는 미슐랭 출신 탑셰프와 연예인 크루가 한국의 낯선 마을, 낯선 식재료를 탐험하며 단 하루, 마법같은 식당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이다. 2부작으로 기획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