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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전재산공개…금융전문가 “쓸 줄 모르고 모으기만 해”

입력 | 2019-09-17 16:24:00

사진=아내의 맛


배우 함소원(43)의 전 재산이 공개된다.

17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진화 부부의 전 재산이 깜짝 공개된다.

녹화 당일 ‘아내의 맛’ 공식 짠순이인 함소원은 돈 관리에 무관심한 남편 진화와 함께 금융 전문가를 찾았다.

그러나 진화는 상담 의욕을 보이지 않고 잘 꾸며져 있는 내부 인테리어 소품에만 관심을 보여 함소원의 속을 태웠다.

함소원은 금융 전문가에게 궁금했던 재무 관련 질문을 던졌다. 금융 전문가는 함소원에게 돈을 쓸 줄 모르고 모으기만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상담 과정에서 함소원의 전 재산도 깜짝 공개됐다. 함소원은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 공식 ‘짠소원’으로 등극한 함소원이 재무 상담을 통해 현명하게 돈 쓰고 돈을 모으는, 재테크 비법을 알게 되는 유용한 시간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