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 첫날인 20일 오전 대전역 매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있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20일과 21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실시한다. 20일은 경부선, 21일에는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2019.8.20/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인 11~15일 모두 261만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 기간 중 KTX는 131만 명(일평균 26만 명), 일반열차는 130만 명(일평균 26만 명)이 이용했다.
특히 연휴 시작 전날인 11일에는 54만 명이 열차를 이용해 가장 많았다.
광고 로드중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KTX 90회와 일반열차 58회 증편을 포함해 평소보다 148회 늘어난 3,472회 열차를 운행했다.
명절 기간 역귀성, 역귀경과 빈 좌석이 많은 KTX를 대상으로 판매한 특별할인 상품은 총 2만9000명(일 평균 58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