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제공
광고 로드중
글로벌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서비스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동백꽃 필 무렵’이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일본은 오는 11월15일 0시(PST)에 전회차 동시 공개된다.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은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두 회차씩 공개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다. 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없는 ‘옹산’이라는 꽉 막힌 동네를 배경으로 ‘까멜리아’라는 가게를 차린 뉴페이스 동백과 지역 토박이 파출소 순경 황용식(강하늘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광고 로드중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다. ‘겨울연가’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인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