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특화 부문 / 2년 연속 울산항만공사
UPA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쟁력 있는 에코 스마트 항만’이라는 비전 아래, 해양·항만산업분야 내 고용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UPA는 지난해 조선업 위기로 침체된 울산지역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역특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해양·항만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특화’ 부문에서 영광의 얼굴로 선정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START UlsanPort)를 2년 연속 개최해 △항만안전 △해양레저 △신재생에너지 등 현재 총 15개 스타트업 팀을 선발·육성 중이다.
UPA는 보유한 자산과 인프라를 활용해 컨설팅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해양·항만산업 일자리 창출 테크숍(Tech Shop)화를 추진 중이다. UPA 고상환 사장은 “앞으로도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통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