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유타주 총기 난사 생존자인 캐럴린 터프트가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8일(현지시간) 딸 커스틴의 사진을 들고 있다.
터프트는 2007년 솔트레이크시티 트롤리 스퀘어몰 총기 난사 당시 몸에 박힌 300여 개의 산탄총 납탄으로 납 중독에 걸려 두통, 메스꺼움 등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총격으로 15세 된 딸이 숨져 그 충격과 슬픔으로 지금까지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집과 사업을 모두 잃었다고 밝혔다.
【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