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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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자산업 생산규모가 일본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반도체 등 전자부품 생산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발표한 ‘세계 전자산업 주요국 생산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자산업 생산액은 1711억100만 달러(약 202조7000억 원)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위 중국(37.2%), 2위 미국(12.6%)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비중이다. 3위였던 일본은 6.2%에 그쳐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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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