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20여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버스 정류장 앞을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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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20여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버스 정류장 앞을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승객 등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