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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심경고백 “방송 보니 내가 문제 많아…바꿔 나가겠다”
입력
|
2019-07-17 19:20:00
방송인 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후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다"며 반성한다는 취지의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을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다"고 적었다.
이어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한다.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지난 방송에서 남편 진화가 우울증을 고백하는 등 부부 갈등이 불거진 데 이어 육아법 차이를 두고 심각한 고부갈등을 드러났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이 함소원을 질타하며 달라질 것을 조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