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4’ 포스터
픽사 레전드 시리즈의 명성은 계속된다. ‘토이 스토리 4’가 개봉 24일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는 개봉 4주차인 이날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애니메이션.
앞서 ‘토이스토리4’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및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타이 기록(겨울왕국)을 세웠다.
이처럼 ‘토이스토리4’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4배 더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찾아왔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레전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에서는 누적 3억 2000만불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 2’의 전체 흥행 수익을 훌쩍 넘긴 것은 물론, 2019년 북미 전체 영화 흥행 순위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더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