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슈퍼프라이데이’ 대상 제품으로 ‘가공식품’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동안 가공식품 구매자에게 10%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카드사 제휴 추가 할인과 스마일배송 중복 할인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라면과 즉석밥,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관련 상품 구매 시 활용 가능한 쿠폰이 지급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최대 5000원 할인이 지원된다. 쿠폰은 아이디(ID)당 총 1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결제 과정에서 KB국민카드를 이용한 소비자에게는 추가 20% 할인이 주어진다.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배송 카테고리에서 가공식품 8대 브랜드(CJ제일제당, 오리온, 머거본, 청우식품, 오뚜기, 켈로그, 샘표, 동원)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8대 브랜드를 제외한 스마일배송 가공식품은 10%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