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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1322명 대상 설문조사
이직 결심 이유 1위는 “낮은 연봉”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로 ‘낮은 연봉’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3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0 %가 ‘연봉에 대한 불만족’ 때문에 이직을 결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20대, 30대, 40대 직장인 모두 이직결심 1위 이유로 ‘낮은 연봉’을 선택했다. ‘상사에 대한 불만·불화(28.0%)’나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27.0%)’도 이직 이유로 꼽은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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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직횟수는 연차와 비례해 증가했다. 경력 1년차의 이직횟수는 평균 1.2회, 경력 2년차 평균 1.8회로, 사회초년생 시절 원하는 직장을 찾기 위해 이직을 경험한 직장인도 상당수였다. 경력 3년차와 4년차 직장인의 이직횟수는 평균 2.2회였으며, 5년차는 평균 2.7회로 증가했다. 이후 6년차부터 9년차는 평균 3회를 넘었고, 경력 10 년차는 평균 4회, 경력 11년 이상은 평균 4.2회였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