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동아ST)는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다음 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ST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총 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참가자 발표는 오는 6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참가비 전액은 주최사인 동아ST가 지원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