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은 중년 남성 건강기능식품 ‘리얼맨’ 모델로 배우 이동준을 발탁해 지면광고를 촬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이동준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력 있고 매력적인 남성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건강한 60대 중년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촬영한 지면광고는 품격과 남성성을 동시에 강조하는 ‘카리스마’와 활동적인 분위기의 ‘에너제틱’, 부드럽고 기품있는 느낌의 ‘자신감’ 등 3가지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리얼맨의 효능과 중년남성 자신감 회복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품격과 활력을 모두 갖춘 배우 이동준의 중년남성 이미지가 리얼맨의 제품 콘셉트에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지면광고에 이어 영상광고도 제작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건강은 리얼맨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