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코 페럼 타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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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제공 업체인 저스트코(JustCo)가 아시아 지역에서 2019년 1분기까지 14만 평방미터 이상의 면적으로 세 배의 가속도를 내며 확장했으며 지난 4월에는 서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금융 중심지와 유명 관광지인 명동의 페럼 타워(Ferrum Tower)에 위치한 저스트코(JustCo)는 2100평방 미터의 넓이로 건물의 2개 층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하철 2 호선 을지로입구역 지하 연결로를 통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저스트코가 페럼 타워에서 국내 첫 번째 센터를 런칭함에 따라 전체 오피스 수는 싱가포르, 상하이, 방콕,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서울 및 대만 등 아시아 총 8개 도시에서 30개 센터에 진출했다. 또한 저스트코는 지난 7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 두 번째 센터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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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코의 설립자 겸 CEO인 공 완싱(KONG Wan Sing)은 "최근 몇 년 간 서울내 유연한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면서 "저스트코는 주요 투자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 보다 강력한 발판을 확보하고 최고급 상업중심지역의 유명 건물에 새로운 공유 오피스의 사업성을 잠재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를 들어 서울파이낸스센터는 투자자 중 한 곳인 GIC가 소유 및 관리하는 건물에서 시작하게 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저스트코 멤버들은 저스트코에서 다양하게 열리는 전문적이며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이벤트에 참석해 협업의 효과를 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사내 카페, 핫 데스크 구역, 개인 오피스 스위트 룸, 미팅룸, 게임 코너, 넓은 공유 업무 공간 등이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