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9일부터 10일(현지 시간) 현지 제휴사인 뉴트라얼라이언스와 함께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건강기능성제품 박람회 ‘2019 서플라이사이드 이스트(SupplySide East 2019)’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부스에서는 유산균 및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을 선보였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 등을 공급한다.
지난달에는 미국 식품 및 건강기능성제품 원료 유통 전문 업체인 뉴트라얼라이언스와 유산균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