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는 올해 봄 시즌 한정 판매 제품인 ‘쌈박한 쌈밥 도시락’을 2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CU에 따르면 이 제품은 쌈밥을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추와 깻잎을 비롯해 삶은 양배추와 쌈무가 더해져 총 4가지 채소로 다양한 쌈밥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채소들은 대량 구매하지 않고 각 제조센터가 가장 가까운 산지 공급업체와 개별 계약을 맺어 매일 신선한 재료를 당일 배송 받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해 채소는 별도 용기에 담기도록 구성됐다. 이밖에 메인 반찬으로 간장불고기가 포함됐고 흑미밥과 고추도 담겼다.
앞서 CU는 다양한 시즌 한정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새로운 상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벤트 상품 특유의 재미와 계절감을 전달하기 위한 상품 구성이라는 설명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