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에 따르면 HSD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브랜드명은 ‘헤지스 세컨드 딜리버리(Hazzys Second Delivery)’의 약자로 이뤄졌다. 기존 헤지스액세서리보다 젊은 감각을 강조한 별도 브랜드로 만들어졌다. 제품은 최근 수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유행 중인 스트릿 및 캐주얼룩을 포함해 다양한 스타일에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가방과 신발, 지갑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첫 컬렉션(2019 S/S 컬렉션)은 브랜드 대표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위주로 심플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강조하는 데 집중한다.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LF몰을 비롯해 무신사, 29cm 등 젊은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어라운드더코너 등 오프라인 편집숍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기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LF 종합생활문화공간인 ‘라움이스트’ 매장에도 입점하며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스페이스H’ 1층 공간에서 오는 20일부터 6주간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한편 HSD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LF몰에서 HSD 제품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선착순(50명)으로 패션 마스크를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