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 News1
KIA는 오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오키나와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0명 등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KIA 2019 스프링캠프 명단.(KIA 타이거즈 제공)
선수단은 ‘3일 혹은 4일 훈련-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한다. 2월 중순부터는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3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KIA는 2월 11일 우라소에 구장에서 있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7차례 연습경기를 펼친다. 2월 16일부터는 구시카와 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경기하는 등 국내 팀들과도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