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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3선발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한 시나리오다.
클레이턴 커쇼와 워커 뷸러에 이어 류현진이 3선발로 거명됐다. 리치 힐과 마에다 겐타는 4, 5선발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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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다저스는 1, 2선발을 바꿔야할 수도 있다. 그건 환상적인 딜레마”라며 뷸러의 성장과 함께 맹활약을 기대했다.
다저스가 훌리오 유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 등 풍부한 선발진을 갖췄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MLB닷컴은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기쿠치 유세이가 시애틀 매리너스의 2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