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목식당 스윙스 갈무리
돈가스 마니아로 유명한 래퍼 스윙스가 돈가스 가게를 찾아 맛을 평가했다.
스윙스는 12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모습을 비췄다.
번호표를 받고 돈가스 가게로 들어간 스윙스는 등심카츠·치즈카츠와 함께 카레를 추가했다.
돈가스 맛을 음미한 스윙스는 “내가 태어나서 먹은 돈가스 중에 제일 맛있다”면서 “이게 말도 안 된다”고 극찬했다.
이어 스윙스는 “(돈가스가) 들어갈 때 튀김 층이 두꺼워 입에 들어가면서 젖는다”면서 “다이어트 망했네. 끝났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맛있는 거 먹을 때 눈이 뒤로 감긴다. 그 느낌이 왔다”며 “이거 힙합이다. 힙합음식”이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스윙스는 “제가 없어지면 여기 있는 걸로 아시라. 여기로 찾아오시면 된다”고 다시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